작가 노트


눈을 뜨면 사라지는 꿈 


나는 그 꿈을 기록하고 표출한다.

우리는 한때 원대한 꿈을 여행하는 모험가 였다 그러기에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 목적지를 향해 달려갔다 꿈을 꾸기에 내일이 있고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다. 


이런 점에서 내가 그림을 그리는 태도는 꿈과 같다.


꿈이란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이기도 , 내면의 정서를 풀어주는 장이다. 

꿈 속의 시각적 이미지는 작업의 단서가 되고 나의 작업은 꿈이라는 감각을 통해 시작된다. 


스스로의 외형을 초상하는 그림을 자화상 (self portrait) 이라고 한다면,  나의 그림은 몽상 자화상 (daydream-portrait) 이라고 표현 할수 있다. 

아름다운 이상을 꿈꾸는 몽상가로써 나의 모습이 아닌 스스로가 감각자가 되어 주체적으로 느끼는 이상의 세계를 표현한다. 눈을 뜨면 흐릿해지는 꿈처럼 구체화 되지 않은 이미지를 선으로 조각하고 면으로 확장하는 작품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 


꿈과 현실이 맞닿아 있는 사람보다 멀리 있는 사람이 훨씬 많을 것이다.  나의 꿈은 내 그림으로 관람자들에게 긍정적인 힘과 잊고 지낸 꿈에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것이다. 

꿈꿀 여유조차 허락되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나의 그림을 보고 잠깐 이라도 웃을 수 있는 여유가 허락된다면 난 꿈을 이룬 작가이다. 

약력


개인전 

2024 브릭샌드 XDeArt82, 서울 삼청동 


단체전

2025 2인전 엠컬렉트나인틴 갤러리, 서울 연희동

2023 ‘ 헤쳐모여 ’ Polite, 서울 

2022 ‘ 이상적 연말’  꼴라보 하우스 도산, 서울 압구정